기부함에 110만원 넣고 간 일본인 여행객.jpg
2025-12-02 09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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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김해국제공항에 설치된 모금함 개함 과정에서 일본 여행객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110만 원 상당의 지폐와 손 편지가 발견됐다. 편지에는 일본어로 “한국 여행 즐거웠습니다. 돈이 남았는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”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
김해공항 모금함에 110만원 남긴 日여행객…손편지엔 ˝한국여행 즐거웠다˝
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여행객이 김해국제공항에 설치된 모금함에 현금 110만 원과 손 편지를 남기고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
https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0300&key=20251201.990990001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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